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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 이사장 이태복 1주기추도식 및 추모집 발간기념회] 12월2일 개최 [12월3일 이태복 전 이사장 제1주기 추도식] 광주 민주묘지에서 개최 [동성제약 후원] 12월8일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등 의약품 후원

이태복기념사업회(이사장 조정래)와 사)인간의 대지, 사)5대운동, 사)윤상원기념사업회는 2일 오후 5시,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개최한 1주기 이태복 추도식과 『이태복이라 믿는다』 추모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조정래 이사장, 구요비 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 이윤배 전 순천향대 부총장, 이우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명예회장, 박만규 흥사단 이사장,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김병구 전민노련 중앙위원회장, 김태진 동아투위 전 위원장,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고영은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윤후덕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장영달 전 국회의원, 민명두 전 국회의원, 스리랑카 담마끼디 마하위하라 주지스님, 스리랑카 위말라 코롬보 대학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이태복의 삶과 실천을 기렸다.

1부 추도식, 2부 출판기념회, 3부 이태복기념사업회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전체 행사진행의 사회는 이덕희 이태복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이자 사)인간의 대지 이사가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96명의 필진을 소개하는 PPT를 틀었다. 윤선애님의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노래에 깔린 필진소개 PPT는 김상균 이태복기념사업회 재무 이사가 만들고 전체 영상 상영 역할을 맡았다.

1부 추도식은 조정래 이사장의 인사말, 구요비 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추도사, 사진으로 보는 고 이태복 전 장관의 삶과 실천, 인터뷰 영상, 윤선애 가수의 추모노래, 유족대표 이건복 동녘사장의 감사의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조정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이태복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이 땅을 위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일깨운다”며 “추모집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글을 써서 이태복 모자이크를 만들었다. 그걸 다 합하면 이태복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구체적인지 알 수 있다.”며 아울러 “이태복의 생전 올곧고, 바르고, 진실 되게 산 숭고한 모습은 이 땅이 백 년, 이백 년, 나아가 천년이 가도 필요한 덕목으로 추모집을 천 명, 만 명이 읽을 수 있게 해 그의 행적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이 되고 빛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도 추모사를 통해 “이태복 선생님은 다니엘이라는 본명을 가진 종교인으로 지혜와 순결함과 미래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지고 계셨던 예언자였다”며 격동의 70~80년대 가톨릭교회가 노동계의 급격한 변화안에서 부족하나마 사회 공동선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이태복 선생님의 공이 컸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영상으로 사진으로 보는 이태복의 삶과 실천과 영상인터뷰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은 김지욱 영상디렉터와 성효경 H스토리 이사가 수고를 해주셨다.

추모 노래 공연을 한 윤선애 가수는 “이태복 선생은 노래와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노동자들이 우리의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지키는 역할을 하길 바랐다”며 “<우리, 노동자>라는 공연 책자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그 책자에는 이태복 선생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저 평등의 땅에 뿌리리라’는 가사를 적었다”고 고 이태복 전 장관을 기억했다. 윤선애 가수는 이날 해당 가사로 만든 ‘저 평등의 땅에’를 불렀다. 이어 5월의 노래, 부용산 등의 노래로 고인을 위로했다.

유가족 대표로 이건복 동녘사장이 참석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광민사, 동녘으로 이러지는 유래를 전했다. 특히 언니 이태복 님의 고등학교 시절에 돈을 줘서 만화를 실컷 본 얘기 등 어린 시절의 일화도 전했다.

2부 추모집 출판기념회에서는 오세제 사)5대운동 이사장이자 이태복기념사업회 기획이사가 추모집이 만들어지게 된 경과보고를 하였다. 오세제 이사장은 “『이태복이라 믿는다』 는 책 제목은 김수환 추기경님이 늘 이태복 다니엘에게 하셨던 말씀으로, 준비팀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고 보고를 하고, 추모집 『이태복이라 믿는다』에는 조정래 작가를 비롯해 이태복 전 장관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동료, 후배, 민주화운동 동지 등 총 96명이 참여해 이태복에 대한 신뢰, 존경, 그리움을 추모집에 담았으며 이태복의 넋이 위태로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추모집 구성도 소개했다. 1부 민주화와 사회개혁 위해 ‘목숨’ 건 실천가에는 31명이, 2부 대중운동으로 ‘민생해법’ 제시한 경세가(經世家) 22명이, 3부 애국선열을 ‘사표’로 부활시킨 선각자에는 24명이, 4부 온화하고 청렴 강직한 휴머니스트에는 19명 등 총 4부, 96명이 참여했으며, 표지 사진은 김석구 전 경향신문 기자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래 이태복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심복자 평생동지이자 각시에게 추모집 『이태복이라 믿는다』를 헌정했다.

헌정받은 심복자 님은 추모집을 만들어주신 96분의 필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추억, 기억들을 가슴속에 머릿속에만 남겨놓지 않고,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들려주고 싶었던 진실들을 토해냄으로써 이태복은 사라지지 않고 부활해서 ‘역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책이 ‘역사’로 부활한 이태복의 첫 걸음”이라면서 “이태복기념사업회를 통해서 이뤄지는 모든 실천들 속에서 이태복은 살아있을 것이고,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40년, 50년 함께 해주신 김재실 선배님, 김병구 선배님, 이우재 선배님, 이문원 선배님, 조정래 선생님, 그리고 구요비 주교님 등 긴 세월 한결 같이 해준 선배님들 덕분에 이태복의 실천이 쉼 없이 달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3부 이태복기념사업회(이사장 조정래) 소개는 조자명 사)인간의 대지 이사이자 이태복기념사업회의 홍보이사가 진행했다. 조자명 이사는 “2021년 12월 구성된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425명 위원을 포함해서 전국 각 지역에서 동참하는 준비위원들을 모아서 함께 이태복의 뜻과 유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간 이태복기념사업회는 2022년 5월 5.18 학술토론회 <광주민중항쟁과 서울의 봄, 전민노련>을 개최했으며, 2022년 12월 추모집 『이태복이라 믿는다』를 96명이 참여해서 엮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태복 기념사업회>에서는 이태복의 '실사구시'에 따라, 민생해법과 정책 제안을 위한 포럼, 토론회를 개최하고,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이태복 기념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의식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폐회하였다.


사무국
조회:56
2022-12-26 0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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