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구희태 KT팝스 사장님이 사)인간의 대지를 지정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이름은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외이웃 및 단체 후원사업>으로 연 12,000,000원입니다. 사업기간은 4월25일붙어 내년2월28일까지로 매달 12회 단체 및 개인들에게 후원을 하게 됩니다. 개인은 5명의 아이들과 단체는 5곳입니다. 장애인생활시설인 브니엘의 집,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부산 밥퍼, 노숙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제물포밥집, 고려인아이들의 한글 및 문화교육을 하는 원고려인문화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종로자활센터 등입니다. 30년 넘는 복지전문가 2인(백순명, 심복자)가 각 현장을 직접 방문,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자문을 해준 후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하여 소통자문시스템을 형성하고, 시설의 복지실무담당 구성원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하고, 소진된 실무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을 통해서 복지역량을 강화시키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개인 청소년들에게는 1:1 멘토를 선정하여 연결시켜주어 정신적, 직업적 관계를 강화하고, 양육을 담당하는 어머니, 할머니에게는 상담을 비롯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