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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태복 이시장(전 보건복지부장관) 12월3일 별세 ...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구성 조문에 대한 감사의 글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 수원 콘벤션센터 (12.1~14)

-12월3일 별세... 1일, 2일 행사도 주관했는데...

-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입법·행정부 고위공무원, 유족 측 인사 등 

-127() 발인,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안장 예정-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 주간노동자신문·노동일보 창간 발행인, )인간의대지 이사장, )5대운동 상임대표, 매헌윤봉길 월진회 전 회장,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이태복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약 400여 명(425)의 장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입법·행정부 고위 공무원, 유족 측 인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민주사회장 상임 장례위원장은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맡았다.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공동 장례위원장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가나가 순).

고문은 조정래 소설가, 구요비 천주교 주교, 지선 스님, 이우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명예회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초혜 시인 등이 맡았다.

집행위원장은 이선근 학림동지회 회장(상임), 김상집 광주·전남6월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조성두 흥사단 전 공의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발인은 127() 오전 5시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148 고대구로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78시경 서울추모공원을 출발하여 고향인 보령시 천북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인은 14시경 광주에 도착(예정), 영결식 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치된다.

장영달 상임 장례위원장은 이태복 동지는 평생을 노동자 국민대중의 삶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며 새로운 삶에 도전했던 휴머니스트입니다. 노동자신문, 노동일보를 창간했으며 인간의 대지, 5대거품빼기 국민운동본부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시대를 앞서 대안을 제시했던 경세가이기도 합니다.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의 문턱에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동지였습니다. 시대와 함께 시대를 더불어 미래로 간 이태복 동지의 뜻을 기리며 따랐던 많은 동지와 노동시민단체의 동지들이 이태복 동지의 영면을 아쉬워하며 장례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자, 국민대중에게 보고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195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교시절 흥사단 아카데미운동에 참여해 서울아카데미 회장과 특별지도위원으로 도산안창호 정신을 확산시키고, 1971년 학원병영화반대운동으로 강제징집 되었다. 군복무 후에는 용산 청과물시장에서 지게꾼으로, 그리고 전국 공장에서 노동현장을 경험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1977년 출판사 광민사를 설립해 한국노동문제의 구조, 노동의 역사등 한국사회와 노동문제와 관련한 사회과학서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등 문학서를 출판하여 양서운동을 벌였다.

19805월에는 최초의 전국적 노동운동 조직인 전국민주노동자연맹을 결성하고, ‘전국민주학생연맹과 결합해 노학연대를 통한 비합법비공개 투쟁을 주도했으며, 이 시기 전민노련 중앙위원을 맡은 윤상원 열사가 광주민중항쟁을 지도하며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 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 폭력 앞에 맞서며 학살자 전두환 정권의 폭력성과 광주의 민주주의적 정당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태복 동지는 윤상원 열사를 통해 광주민중항쟁에 깊숙이 개입했다. 전민노련과 전민학련은 이후 공안당국에 의해 학림 사건으로 규정되면서 1981년 구속수감된 이태복 동지는 모진 고문 끝에 사형 구형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독방에서 74개월 옥고를 치루었다. 1986년에는 국제사면위원회에서 올해의 양심수 석방 집중운동 대상으로 만델라 등 5인 중 1명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석방운동이 전개되었고, 고 윤보선 전 대통령과 고 김수환 추기경 등 각계인사들의 노력으로 198810월 석방, 12월 특별사면 복권되었고, 201261431년 만에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5.18 민주유공자로 인정받았다.

1989년 주간노동자신문을 창간하고, 10년 뒤인 1999년에는 최초의 노동일간지 노동일보를 창간, 노동자언론시대를 이끌었다.

20013월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비서관을 맡았고, 2002 1월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아 5일제 도입 등과 약가인하정책 등 노동과 복지 정책 수립과 행정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2003년 정부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비영리 사단법인 인간의 대지 이사장을 맡아 장애인가족,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물론, 해외동포들에게 한글책 보내기운동을 하고 북녘동포들과 요셉의원 등 국내 무료병원에 의약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협하는 기름값 및 휴대폰, 카드수수료, 약값, 은행대출금리 인하 등 5대 거품빼기운동을 벌이고 2008, 2009년에는 노인틀니 건강보험적용 서명작업과 청원서를 보내 민생구제책을 제시하였다.

 

2013년부터는 직접 기름값 20% 착한 기름값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석유> 설립운동을 벌이고, 2018년까지 국민석유 주식회사의 이사장 직을 맡아 기름값 인하를 위해 노력했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헌 윤봉길 월진회 회장을 역임하고, 윤봉길평전(2019)을 집필하기도 했다.

2019년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아 20215월부터 <윤상원 일대기 전국전시회>를 광주, 부산, 울산, 서울, 수원, 인천 등에서 열었다.

 

저서:

우리시대의 희망찾기(공저, 심복자, 1996, 동녘)

기백이 있어야 희망이 보인다(2000, 동녘)

쓰러져도 멈추지 않는다(2002, 청년사)

대한민국은 침몰하는가(2004, 청년사)

사회복지정책론(공저, 심복자, 2006, 나남)

도산 안창호 평전(2006, 동녘)

대한민국의 활로찾기(2009, 흰두루)

조선시대의 슈퍼스타, 토정 이지함(2011, 동녘)

윤봉길평전(2019, 동녘)

조선 청백리 삼산 이태중 평전(2019, 동녘)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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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17: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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