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 KOTE에서 11월17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광주, 부산, 울산에 이어 네번째 전국순회전시회입니다.

주최는 사)윤상원기념사업회, 광주광역시 광산구, 후원은 학림동지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종로구청,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국민은행노동조합, 살레시오 서울동문회, 도서출판 동녘입니다.

KOTE 1층과 3층 360여평 규모에 입체적으로 다양한 전시실이 전시됩니다.

전시 1실은 하성흡님의 수묵으로 그림 윤상원 일대기와 김광례님의 윤상원 열사 흉상 조소

전시 2실은 성남훈님의 사진으로 가는 5월, 그날의 현장

전시 3실은 김상집님의 <윤상원 평전>과 일기로 보는 노동운동가 윤상원

전시 4실은 김지욱님의 영상으로 듣는 5인의 "그날의 증언'

전시 5실은 쿤낫, 주용성의 아시아 현장 사진전 '아직도 끝나지 않은 노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17일과 24일에는 <윤상원과 5.18의 진실> 이야기마당과 청아한 목소리의 윤선애님의 노래마당, '5월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부용산' 등이 울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