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영조시대와 청백리 삼산 이태중 학술회의>를 11월29일 오후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했다.

사)인간의 대지와 사)5대운동, 도서출판 동녘이 주최하고,

한산이씨 봉화공파, 한평군파, 좌랑공파가 후원한 학술회의는

영조시대의 정국운영방식, 탕평책의 진실과 청백리 이태중의 유배이야기를 통해서 선비들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기조발제는 이태복 이사장이 <청백리, 삼산 이태중의 삶과 철학>을

주제발표는 이근호 교수(국민대)가 <영조의 탕평책 추진과 이태중의 정치활동>을

이왕무 교수(경기대)가 <영조시대 이태중의 사회경제대책>을

김의환 교수(충북대)가 <한산이씨 문열공파(삼산공파)의 세계와 이태중의 관직활동>을 했으며,

종합토론은 송양섭 교수(고려대)가 좌장을 맡아서 이은영(목은연구회 박사)가 토론을 참여하여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끌어나갔다.

한편, 축사는 조정래 소설가,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이근복 봉화공 이사장이 하셨다.